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는 지난달 27일 이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엄태준 이천시장과 한영순 지회장을 비롯하여 부지회장, 읍·면·동분회장, 협의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영순 지회장은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천시지회에서 시행 중인 사업과 활동방향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시장님과 함께 저희 분회장님들이 뜻을 같이할 것이고, 이천시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제가 정치를 하고 시장이 되고자 한 이유는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였다”며 “저도 행복하고 시민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는 청소년·시민안보교육 매년 4회, 청소년·시민안보견학 매년 5회, 청소년·시민국토탐방 매년 1회, 이천쌀문화축제 공연 및 축제장 식당 운영 매년 1회 등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태극기 달기, 자장면 봉사, 독거노인 김장김치 및 생필품 전달, 다문화가정 돌봄행사, 장학사업, 축제봉사 등 산하 기관단체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임원 간담회 직후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는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문화사업을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소외청소년들에 대한 활동, 보호의 공적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 복지의 실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