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 인도네시아 롬복에 특공무술을 전파하다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 인도네시아 롬복에 특공무술을 전파하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7.20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vN의 인기 프로그램인 윤식당 시즌1의 촬영지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인도네시아 롬복에 우리 고장 이천의 특공무술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회장 김정원, 사무국장 오문규)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해외스포츠 교류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롬복 당국의 초청으로 현지에 방문하여 특공무술을 시연했다. 이를 계기로 7월 중순 롬복의 군 승격 10주년 기념행사에도 공식 초청되어 이천시 특공무술시범단 자격으로 이천시 관계자와 시범단 30명이 공식방문 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류가 있기까지는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 안영진 전 부회장의 주도 아래 활발한 대외 활동과 지도자들의 치안 관계자 무술교육, 다양한 해외교류 사례들을 인도네시아 롬복 측에서 높이 평가했기에 이루어 질 수 있었다.
롬복 군수와 관계자들은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와 만난 자리에서 시범단 초청과 함께 특공무술 해외지도자파견, 전통무술 상호교류의 의지를 보이며 7월 말 롬복 군수의 이천 방문을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는 해외 30여개국과 무술 교류를 추진 중인 한국무도연수원(원장 가광순)과 다양한 해외교류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4년과 2016년 필리핀과 영국 하로게이트 시에 이천의 특공무술을 독자적으로 전수했다. 또한 지난 5월 발족한 사단법인 세계특수무술연맹 국제기술위원회 회장으로 이천시 오문규 사무국장이 선임되는 등 이천시 특공무술중앙회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