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제19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개회식에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 김학원 부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과 엄태준 시장, 이원영 부시장, 이천시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홍헌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7대 이천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시민만을 위해 노력하고 땀흘리는 진실된 마음으로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임시회는 민선7기 집행부의 시정 운영전반에 관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 받는 자리로써 앞으로 의정활동 방향설정과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정립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일까지 열릴 제193회 임시회에서는 19건의 조례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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