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농협, 대학생 농촌 봉사단 80명 방문
대월농협, 대학생 농촌 봉사단 80명 방문
  • 김현 기자
  • 승인 2018.06.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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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가꾸기와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 ‘화제’

625~29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 산하 영농부락의 농가에 대학생 농촌 봉사단이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대학생 농촌 봉사단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더 많이 알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젊은층의 참여유도를 하기 위해 600여 명이 서울지역 12개 농협의 지원을 받아 625일부터 5일간 전국 농촌마을로 흩어져 농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복숭아농가, 배 과수원농가, 벼 재배농가 돕기, 풀 제초, 청소 등을 도우며 농촌봉사활동 및 농촌마을가꾸기에 나섰다.

지인구 조합장은 환영사에서 식량 주권을 지키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농가와 농협의 역할에 대해 다함께 숭고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임금님표 이천쌀의 핵심고장인 자채방아 마을에서 양녕대군의 숨결을 느끼고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사랑, 나라사랑으로 이어져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월농협은 농산물 판매는 농협이 책임진다는 슬로건 아래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감자 순회 수집 및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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