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정신건강 및 육체건강을 위한 게이트볼 각광… ‘증포동B팀’ 우승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설봉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제12회 이천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이상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황충연 백사면장, 류봉열 창전동장, 윤희태 관고동장, 황인달 중리동장 및 내빈과 선수단 150여 명이 참석했고, 조병돈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경기는 총 10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우승은 증포동B팀, 준우승은 백사E팀, 공동3위는 창전B팀과 백사D팀이 차지했다.
또한 게이트볼대회 중간에 어르신들의 취향에 딱 맞는 팀별 노래자랑을 실시, 잠시 경쟁에서 벗어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덕배 조합장은 “12년 동안 매년 진행된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그동안 익혔던 기량 마음껏 발휘하시고 서로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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