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이천 지역 당선인들이 15일 당선증을 받았다.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규, 사무국장 석두현)는 이날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엄태준 이천시장, 성수석, 김인영 도의원, 이규화, 서학원, 김일중, 홍헌표, 김학원, 조인희, 정종철, 김하식, 심의래 시의원 등 이번 선거 당선인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이승규 위원장은 “엊그제까지만 해도 서로가 경쟁 상대였지만 이제 당선인들은 낙선한 이들을 위로하고 낙선한 사람은 당선인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화합과 미덕의 이천을 만들어가야 할 때”라며 “당선인들께서는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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