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권영천 제2선거구(부발 대월, 모가, 설성, 율면, 장호원) 도의원 후보가 지난 5월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개소식 자리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부인 정유선 여사, 유승우 전 국회의원, 윤희문 수석부위원장, 이재혁, 임진혁 고문, 김태익 재경시민이천회장,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 김태일 전 이천시의회 의장, 김교환, 조용배, 지인구 조합장, 이한일 동원대 교수, 해당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자유한국당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및 출마자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함께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해 축하를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으며, 남경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권 후보 개소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격려사에서 “오늘은 지자체를 이끌어갈 진정한 일꾼인 권영천 후보님 사무실을 개소하는 날이다. 권 후보님은 이천을 넘어 경기도를 이끌어갈 도의원 후보”라면서 “죽당리에서 이장을 역임하고 시의원과 경기도의원으로 훌륭하게 임기 4년을 마무리한 분으로 앞으로도 같이 일해야 할 든든하고 믿음직한 동력자”라고 말했다.
권영천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도의원으로서 많은 사업을 해왔다. 일죽-대포 4차확포장 공사가 올해 12월말에 1차 준공된다”면서 “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 자리를 빌어 일죽-대포 추진위원님들께서 일익을 담당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추진해야할 사업들이 계속 있는 만큼 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이천시민을 위해, 이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