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한준 이천시의원 가선거구(증포, 신둔, 백사, 관고) 후보가 지난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 송석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재혁 전 경기도의회부의장, 박영신 전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김태일 전 의장, 6.13 지방선거 출마후보, 4-H지도자협의회 관계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조 후보는 개소식에서 내빈과 지지자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이천시를 만들어 보겠다는 열정으로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기에 지역 여러분들을 모시고 개소식을 하게 됐다”며 “평생 고향에서 가업인 농업에 종사하고 사회활동 경험을 토대로 모든 역량을 사회적 약자들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 후보는 ▲증포동 맞벌이 부부를 위한 주야간 어린이 보육시설 설립추진 ▲신둔면, 경로 복지그라운드 골프연습장 건립 ▲관고동 동민을 위한 다목적체육시설 ▲백사면 이천의 문화유산인 반륭송과 연당보존정비 사업추진 등 공약을 내걸고 “약속한 일은 꼭 해내고 마는 강직하고 추진력 있는 사람”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면서 개소식을 마쳤다.

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