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레미콘, 대월농협 육묘 상차 봉사로 사랑의 일손 돕기 ‘훈훈’
경기레미콘, 대월농협 육묘 상차 봉사로 사랑의 일손 돕기 ‘훈훈’
  • 김하영 기자
  • 승인 2018.05.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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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낙원 대표, 군량1리 명예이장 위촉으로 마을 위한 지역봉사 앞장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 경기레미콘이 벼 재배농가가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대월농협 공동육묘장에서 육묘상차 봉사로 지역의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대월면 관내 경기레미콘 주식회사 서낙원 대표는 전 직원과 함께 자발적으로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서 대표는 대월농협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군량1리 마을 명예이장을 위촉 받은 후에 더욱 지역봉사에 나서고 있다. 전년도에도 대월농협 육묘상차 봉사를 해 온 경기레미콘은 지속적으로 지역에 사회적 공헌을 열심히 하고 있어 타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서 대표는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바쁜 농사철에 농가를 돕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면서 지인구 대월농협조합장께서 새벽 5시부터 나와서 직접 팔을 걷어 부치고 농가를 돕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농민을 돕겠다고 말했다.

대월농협은 70세 이상의 고령조합원이 500명으로 일손이 더욱 모자란 실정이다. 이에 농협 직원과 기업체의 일손 돕기가 지역 농사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협직원들이 2명씩 매일 휴일 없이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육묘상차를 해 주고 있는 한편 대월농협 여성조직은 17, 18일 연 이틀간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육묘상차 일을 돕기로 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더욱이 지인구 조합장은 행복한 농촌구현을 위해 농협중앙회장에게 건의, 조합원들이 생필품을 편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방문 및 농산물 수집 판매차량을 이용할 계획으로 있어 큰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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