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오는 26일 대학의 담장을 낮추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기반 조성을 위해 ‘열려라 청강 2018’을 개최한다.
2017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열려라 청강2018’은 대학이 가진 다양한 콘텐츠들과 시설들을 지역에 개방해 지역민들과 체험의 기회를 나누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문화를 즐기고 아끼는 사람 모두를 기다리는 ‘열려라 청강 2018’은 이천시 마장면 해월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캠퍼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NJOYING, BUYING, EAT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열려라 청강 2018’은 대학의 특색 있는 전공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거리, 건강한 먹거리, 주부들의 알뜰 쇼핑을 책임지는 각종 브랜드 제품 세일 등으로 구성됐다.
‘열려라 청강 2018’은 지난해 보다 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초여름의 정취를 즐기는 색다른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려라 청강 2018’이 준비한 체험 코스를 소개하면 ▲청소년을 위한 왁자지껄 코스-만화체험존, 굿즈 판매 및 제작 체험, 베이커리버스, 만화도서 ▲커플을 위한 꽁냥꽁냥 코스-드론 비행체험, 푸드트럭, 게임체험존, 1일 브런치 레스토랑 ▲가족을 위한 화기애애 코스-워터 슬라이드, 애니메이션 상영 전시, 푸드트럭, 유아 자연놀이 ▲온 가족을 위한 따로 또 같이 코스-게임체험존, 굿즈 판매 및 제작 체험, 1일 호프, 이미지 메이킹, 뮤지컬 갈라쇼 등이 준비돼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청강문화산업대학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양교육 프로그램 ‘자람학교’를 이날 지역주민에게 제공한다. 자람학교 프로그램은 무드등 만들기, 커피 이야기, 반려견이나 반려묘 간식 만들기, 포토샵을 이용한 인생샷 만들기, 캔들 만들기 등이며 시간대 별로 운영한다.
한편, 이천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나는야, 꼬마농부’가 이날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채소 키우는 과정을 체험하게 해 채소를 싫어하는 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중 ‘뮤지컬 갈라쇼’,‘난타 퍼포먼스’,‘유아 자연놀이’,‘자람학교’ 등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신청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