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공원 경유 없이 이천역→ 행정타운 방면 버스운행 계획
1000여대 주차장 시설 구역별로 곳곳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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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리는 ‘2018 이천도자기, 꽃 축제’가 다채로운 개막행사로 풍성함을 예고하고 있다.
신둔면 Ye’s Park(이천도자예술마을) 중앙광장과 야외공연장에서 4월 27일 열리는 개막식은 예스파크 개촌 세레모니, 공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후 4시부터 5까지 열리는 예스파크 개촌 세레모니 행사는 VIP 초청 도자핸드프린팅과 개촌 축하퍼모먼스로 달항아리 속 예스파크 현수막이 펼쳐지면서 오색풍선을 띄운 후 전동카트로 VIP 예스파크투어가 이어진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는 공식행사는 블랙이글스의 공군에어쇼가 25분동안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만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오후 4시 40부터 식전공연관람이 가능하며 이어지는 축하공연으로 김현정, 홍진영, 구구단, 히든싱어 왕중왕 가수들의 모창공연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행사기간내에는 셔틀버스 운행으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구시청(노인복지타운)을 출발점으로 해서 터미널→이천칼국수→새마을금고→행사장 노선으로 운행되며, 신둔도예촌 역에서도 관광객을 위해 셔틀버스가 오고간다.
특히 설봉공원은 셔틀버스가 따로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이점을 참고해야 한다.
또한 100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자장은 한 곳이 아닌 행사장 구역별로 자리하고 있다.
볼거리가 풍부한 개막행사 외에도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이색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장을 찾은 일반인들이 이천도자예술마을 공방에서 1박 2일 도자기제작과정 및 숙박체험을 할 수 있는 ‘예스파크 스테이’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행사장내 주요 위치 7개소에서 QR코드를 스캔해 퀴즈를 풀고 미션을 완성하는 ‘7퀘스트 스템프 투어’ ▲도자기 화분에 다육식물을 식재하는 ‘이천개의 화분’ ▲꽃과 도자기라는 주제로 도자기를 빚는 ‘도자 빚기 경연대회’ ▲100㎡ 모래밭에 숨겨진 캡슐과 도자소품을 정해진 시간 내에 찾아내는 ‘모래속 보물찾기’등이 꾸며져 있다.
이와 함께 야외공연장에서는 요일별로 풍물공연, 거북놀이 시연, 미8군 군악대 공연, 어린이오케스트라, 힙합댄스, 태권도 시범, 동요콘서트, 뮤지컬, 창작무용 공연, 강강술래 시연 등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올해는 도자기축제와 연계해 열려 ‘제1회 이천봄꽃나들이’ 축제가 이천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화훼작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꽃 소비의 생활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아름다운 꽃들이 행사장을 메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