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소재 동원대학교(총장 이걸우)가 광주경찰서(서장 권태민 총경)와 함께 유학 4월 16일 효암관 대강당 세미나실에서 국제교육원에 재학 중인 유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외국인의 유학생활을 위한 범죄예방 및 생활 안전교육’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몽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12개국 40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유학생들이 범죄 피해 사각지대에 놓이는 것을 예방하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한국생활의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매년 동원대학교 국제교육원과 경기 광주경찰서 외사계는 유학생과 관련된 행사를 함께 하하는 특별한 행사를 하고 있다.
정보보안과 김문찬 외사관은 ‘외국인이 국내에 생활하면서 저지르기 쉬운 각종 법 위반 및 범죄사고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유학생들에게 자주 교육을 실시하며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학생들은 누구보다 가족처럼 대해주는 경찰이 함께한다는 것에 만족도가 높아 그 의미하는 바가 아주 크다“고 전했다. 지난해 광주경찰서, 광주시청, 동원대학교는 민관학이 함께 하는 다문화 김장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해 왔다.
현재 동원대학교 국제교육원에는 12개국 412명의 유학생이 전문학사와 한국어 어학연수 학업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가족과 친구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어 외국 유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국제교육원 문귀남 원장은 “ 우리 광주지역에 외국인 증가로 인한 범죄와 사고가 증가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교육을 해주시고 애써주신 광주경찰서 모든 경찰 분들께 항상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대학생활 할 수 있도록 광주경찰서와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