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지난 4월 10일 제48주년 새마을운동 제창 및 제 8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설봉공원 새마을탑 광장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운동이 제창된 이후 새마을운동의 지속적 추진과 국민의 새마을 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3월 새마을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이에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새마을운동 제창과 새마을의 날 행사를 해마다 기념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시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동승 지회장을 비롯한 조병돈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홍헌표 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 이영상 자문위원장, 이기열 새마을사랑모임 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 가족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축하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새마을운동 회원들은 참시민 이천나눔행복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설봉공원 일원을 돌며 환경자연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이천만들기에도 솔선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정신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수경 대월면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신학철 백사면 새마을지도자에게 각각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경기도 새마을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 지도자, 새마을문고, 교통봉사대 지도자 등에게 새마을운동 이천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국가기념일 제정 경과보고를 권순영 부녀회장이 했으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결의문 낭독 진행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천 만들기에 새마을 운동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동승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새마을지회발전을 위해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천시 새마을이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열심히 새마을운동을 위해 시간을 쪼개어 아낌없는 수고를 해주시는 회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 새마을운동은 국민운동을 넘어 지구촌운동으로서 우리 모두가 새마을운동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축사에서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이 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 가족여러분께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을 건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새마을운동이 시작한지 48주년 되는 해이다. 새마을 가족 한 분 한 분이 무에서 유를 이뤄낸 새마을 정신이 이천시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시고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각읍면 회장단
△지회장 김동승 △시협의회장 김종근 △시부녀회장 권순영 △장호원읍 장병옥, 강흠식 △부발읍 서강정, 김애자 △신둔면 이해영 조선금 △백사면 신학철, 남광분 △호법면 박영오, 문인자 △마장면 지윤정, 조남희 △대월면 곽용진, 이수경 △모가면 강보형, 이현옥 △설성면 남유회, 조강연 △율면 조윤선, 조인숙 △창전동 윤원용, 방명옥 △증포동 박상찬 , 이명희 △중리동 최수선, 이춘희 △관고동 이규남, 김정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