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봉사의 기회를 더욱 넓힐 것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봉사의 기회를 더욱 넓힐 것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4.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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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서의 자긍심, 봉사자로서의 굳은 마음이 실천 원동력
새마을운동 활성화 위해 젊은 회원 영입과 화합과 단결 노력
김동승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
김동승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단체의 역할이 큰 축을 담당한다.

이들은 너와 나가 아닌 우리는 하나의 지역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곳곳을 누비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특히나 함께하는 이웃나눔에는 새마을 단어가 선명히 새겨진 초록색조끼를 입은 회원들이 어김없이 자리한다.

이렇듯 근면·자조·협동과 나눔·봉사·배려로 제2새마을 운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밝은 빛을 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올해 초 새롭게 바톤을 이어받은 김동승 지회장은 봉사의 기회를 더욱 넓히며 살기 좋은 이천건설에 앞장서겠다는 남다른 각오와 포부를 전한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으로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역 최대 봉사조직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타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겁니다

김 지회장은 송정2통 통장과 새마을지도자를 거쳐 증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직전 새마을운동 이천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18년 동안 아낌없는 봉사를 해왔다.

현재 경기도새마을회 이사, 이천시 쌀 지킴이 위원, 환경지킴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 농림부장관, 국무총리 표창도 수여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뿌리로 자리매김하며 회원들의 일치단결을 자랑하며 계절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새마을 운동은 새마을운동조직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19801213일 제3269호로 제정된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과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2013619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물에 등재 됐다.

순수한 무보수 봉사인들의 노력과 국민운동 지도자로서의 자긍심과 봉사자로서의 굳은 마음자세가 모범적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김동승 지회장을 중심으로 협의회(회장 김종근 외 393), 부녀회(회장 권순영 외 393), 새마을문고(회장 이종태 외 59), 교통봉사대(대장 김기연 외 30), 시니어봉사단(회장 이정임 외 30), 다문화회원(30), 자문위원(위원장 이영상 외 29), 전직 새마을지도자들로 구성된 새마을사랑모임회(회장 이기열 외 120)1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토대청결운동, 다문화가정 지원, 폐자원 모으기를 통한 자원재활용, 참시민이천행복나눔운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경로잔치. 김장 나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 등 가정새마을운동을 전개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있다.

여느 사회단체도 마찬가지겠지만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젊은 회원참여가 가장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새마을이천시지회도 예외는 아니어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 시 킬 수 있는 젊은 청년지도자 육성을 당면 문제로 꼽고 있다.

지역의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Y-SMU청년포럼을 창립해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 새마을장학생 선발을 통한 지도자 육성, 새마을연수 교육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매사에 신중을 기한다는 김 지회장은 무엇이든 섣부른 판단보다는 결론을 내기 전까지 심사숙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봉사활동에 전념하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많은 이웃을 보면서 그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김 지회장.

이밖에도 시협의회장 재직시 2016년도 경기도 새마을평가에서 1등을 수상한 성과도 보람으로 여긴다.

회원들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는 그는 새마을 지도자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조직 강화와 봉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여기에 독서 생활화와 참시민이천행복나눔운동을 통한 문화공동체운동, 국토 대청결 운동, 하천 가꾸기 운동, 폐자원 모으기 등을 통한 환경공동체운동, 다문화 가족과의1:1 친정엄마 결연을 통한 지구촌공동체운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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