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아트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차별화 된 학교 밖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녕! 이천아트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예술이 펼치는 상상이 가득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천아트홀에서 2013년부터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6년째 실시해왔다. 그간 약 1,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이천아트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오는 4월 7일 미스테리 퍼포먼스 ‘SNAP' 공연관람을 시작으로 4월 매주 토요일 진행될 계획이다. 총 120여 명의 학생 및 부모가 공연감상, 연극놀이, 아카펠라 배우기 등 다양한 예술감상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이천지역 초등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 알아가고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안녕! 이천아트홀’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신청방법은 이천아트홀 홈페이지(art.i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