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농협 3선 조합장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 받고 있는 김교환 조합장이 사단법인 한국쌀산업협회장에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쌀산업협회에서는 향후 시장개방 확대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회원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안정생산 지도 수급조절 및 시장교섭력을 강화하여 생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쌀산업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김교환 한국쌀산업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에 출범하는 쌀 대표조직이 우리나라 쌀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생산자와 유통가공업자 그리고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과 이익이 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어려운 쌀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갈 것”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쌀산업협회에서는 △쌀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고품질 안정생산 시책추진 및 지도 , 가격안정을 위한 출하조절 계획수립, 추진△유통협약 및 유통명령 제안 추진△국내외 시장 개척 및 판매촉진 홍보사업△회원을 위한 연구조사 및 교육사업△생산, 유통정보시스템의 운영△정책사업 대상자 추천 및 선정 등 정부의 정책 대행사업△쌀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건의 등 농정활동△회원이 생산한 제품의 판매대행사업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쌀산업협회는 농협 RPC협의회 158개소, 대한곡물협회 , RPC협의회, 양곡가공협회 1000개소, 쌀전업농중앙연합회 7만2천호, 쌀연구회, 들녘별경영체 28개 단체 1000명등 전국 쌀대표조직으로 구성됐다.
농협 RPC운영 전국협의회장, 한국소비자연맹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김조합장의 이번 한국쌀산업협회장 당선은 이천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는데 일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쌀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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