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지방선거후보자, 시민 연합… “경기도 균형발전 적임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천시 직능단체 회원 및 시민,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지방선거후보자 등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전해철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지난 4월 3일 이천시청 앞에서 지지자들 50여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해철 의원의 경기도 균형발전 제시와 지방분권 철학에 공감한다며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자치분권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의 발전을 위한 경기도지사가 필요하다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치분권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행보를 보여준 전해철 의원이 차기 경기도지사직에 맞는 인물이라 판단, 30여개의 단체 회원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참여정부 시절 민정수석으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원칙과 신뢰에 입각한 정치인으로 이미 여러 직능관련 단체들이 지지를 보내주고 있어 이에 대한 신뢰를 뒷받침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천시를 포함한 경기도는 규모로 보나 인구로 보나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절실한 만큼 각종 현안과 문제들에 대해 획일화된 행정이 아니라 지역의 특성으로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며 “여기모인 지지자들은 지역과 경기도가 해결해야 할 현안을 꾸준한 협상력과 소신으로 같이 풀어갈 정치인으로 전해철의원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3월 21, 29일에는 안산시, 하남시직능단체연합이 전해철 의원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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