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자로 출마한 김정수 후보자에게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한 지지 응원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3월 12일부터 시작된 김정수 예비후보자 지지릴레이는 4월 2일 현재까지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 이같은 지지응원은 주로 젊은층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지 응원을 올린 유상현(37·백사)씨는 “이천시가 발전하고 주민들이 생활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정부와 집권여당으로부터 많은 예산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현재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책부의장을 지내고 민주당에 인맥이 많은 김정수 후보자가 적임자라고 생각해서 지지 응원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정수 예비후보자는 “저를 지지하는 많은 분들의 뜻을 받들어 이천시장이 된다면 이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민주당에서 많은 예산을 꼭 확보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이러한 자발적인 시민들의 지지 응원이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서 당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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