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중등부 백마중, 용인백암FC 정상 올라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중등부 백마중, 용인백암FC 정상 올라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3.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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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박성만 이천시축구협회장 등 선수격려 시상

경기도꿈나무 축구대회가 결승전 경기가 잇따라 열리면서 종반부로 치닫고 있다. 지난 325일 부발종합운동장 보조C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학원, 클럽 결승전에서는 고양의 백마중과 용인백암FC가 정상에 올랐다.

백마중은 중등부 학원 결승경기에서 성남 풍생중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1로 이기고 우승컵을 안았다.

백마중은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풍생중 손재형 선수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조시형 선수가 극적으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까지 뛰며 골문을 두드렸으나 승부가 나지 않아 승부차기에 돌입, 풍생중의 골을 선방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벌어진 중등부 클럽 용인원삼FC와 용인백암FC 결승 경기에서는 용인백암FC가 후반전에 연속골을 터트리며 20으로 경기를 마감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을 비롯 박성만 이천시축구협회장, 권영천 도의원, 조정래 고양시축구협회장, 이기원 성남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상 했다.

앞서 벌어진 초등 학원 결승 경기에서는 의정부 신곡초가 안산 이호초를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으며, 클럽 결승경기는 일산 아리FC가 시흥블루윙즈와 승부차기 끝에 5:4로 극적인 승리를 거둬 우승을 안았다.

한편 조시형(백마중), 조재훈(용인백암FC), 전지오(신곡초), 이준범(일산 아리FC)선수가 각 부별 MVP로 선정됐으며, 이승재(용인백암FC)·최대현(백마중) 선수가 최우수GK, 김동욱(풍생중김장우(용인백암FC)·김명준(이천남초김주혁(일산 아리U12)선수가 중등`초등 학원 클럽 최다 득점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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