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향토협, 6.13 지방선거 출마 회원 격려, 깨끗한 선거문화 당부
이천시 향토협, 6.13 지방선거 출마 회원 격려, 깨끗한 선거문화 당부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3.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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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향토협의회가 26일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태균 회장은 이날 임원들과 함께 6·13 선거에 출마하는 회원 12명을 초청해 격려와 함께 후보자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과열된 경쟁으로 인한 회원 간 갈등은 물론, ·후배 동문 간에 일어날 수 있는 불협화음을 최소화하는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함께 사기를 북돋아 주며 향토협의회 회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했다.

이천시 향토협의회는 53년생(53 이우회)부터 64년생(64 동문회)까지 12개 기수로 구성돼 회원이 1,200여 명으로 그동안 이천시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회원 중 시장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권혁준(59동문김진묵(58동문엄태준(63동문최형근(57동문)씨 등 4명과 자유한국당 오형선(56동문)씨 등 5명이다.

또한 도의원으로는 더불어 민주당 김인영(57동문장우돈(60동문)후보가, 자유한국당 권영천(61동문)후보가 같은 지역구에서 경쟁한다.

이와 함께 역대회장을 역임한 더불어 민주당의 홍헌표(55동문전춘봉(62동문) 현 시의원과 자유한국당의 김하식(64동문) 현 시의원, 김영우(62동문) 향토협의회 상임부회장이 시의원에 도전한다.

조태균 회장은 이천시 향토협의회를 빛내고 있는 많은 회원들이 이천시 발전을 위해 선거에 뛰어들었다각자가 책임 있는 공약으로 유권자들에게 참된 일꾼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열심히 경주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협의회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가는데 여러분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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