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토람 이천 도예공방 오픈식 개최
흙토람 이천 도예공방 오픈식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3.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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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이천시는 흙토람 이천 도예공방에서 조병돈 시장, 김형식 대한노인회 지회장, 최경규 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개최했다.

 흙토람 이천 도예공방은 이용 효율성이 낮은 대월노인센터에 15천만 원 예산으로 노인도자체험교실, 푸드아트 프로그램실, 사무실, 전기가마 등 주요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또한 15명의 어르신을 모집 후 노인도예전문가와 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도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장으로 활용된다.

 이 사업은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이천·여주·광주시와 연계한 꽃할배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됐다. 노인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얻는 수익금의 1%는 이천시 행복한 동행의 긴급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될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체험활동을 통해 세대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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