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개막한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순항 중
9일 개막한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순항 중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3.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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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일정… 24일, 25일 초등부, 중등부 등 준결승·결승 열려

이천시 일원에서 지난 9일 개막한 경기도 초···대학팀들의 최대 축구잔치인 2018 경기도 꿈나무축구대회가 본선일정을 소화하며 순항중이다.

올해 처음 개최돼 41일 폐막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 마케팅 역량강화 및 경기도 스포츠 산업발전 도모와 초··고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초등부 64(학원16·클럽48), 중등부 54(학원23·클럽31), 고등부 46(학원23·클럽23), 대학부 8개팀이 참가해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외 10개구장에서 경기가 열리고 있다.

고등부는 학원과 클럽이 우승팀이 이미 가려져 학원 우승은 매탄고, 준우승 서해고, 공동3위는 안양공고, 수원고가 차지했다. 클럽 우승은 뉴양동FC, 준우승 SC성남, 안성맞춤FC, 파주축구센터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남은 대회별 일정을 보면 24일 초등부 학원 준결승이 오전 10시부터 보조A구장에서 광일초 대 신곡초, 이호초 대 군포초 경기가 치러진다. 클럽 준결승은 오후 1220분부터 일산아리FC 대 수원FCU12, 파주유소년 대 시흥블루윙즈 경기가 이어진다.

같은날 여자중등(리그 3R.)부는 단월중 대 설봉중 경기가 오전 11시 보조C구장에서 열리며, 이어서 1220분 여자고등부 오산정보고 대 율면고 경기가 치러진다.

25일에는 중등부 학원 준결승이 오후 2시부터 보조C구장에서 열리는 풍생중 대 백마중 경기와 클럽 준결승 원삼FC 대 백암FC 경기를 오후 2시와 5시부터 중계할 예정이다.

대학부는 30일 오후 12시부터 4강전이 대월면체육공원에서 디지털문화예술대 대 경기대, 국제사이버대 대 중앙대 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대회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우승을 향한 각 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경기장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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