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20만 원 증액, 교육비부담 경감과 지역인재육성 기여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3월 19일 임직원 및 조합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문화센터에서 ‘2018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천농협은 지난해보다 20만 원을 증액한 150만원씩 96명의 조합원자녀 대학생에게 총 1억 4,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천농협은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2002년부터 조합원자녀 장학사업을 시작, 올해까지 총1,388명의 조합원자녀에게 모두 14억2,5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이덕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은 국내유일의 100% 민족자본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본 0%인 우리나라 대표 토종은행이며, 여러분과 또 여러분이 낳은 자녀들도 농협을 많이 이용해 주신다면 농협의 장학사업은 계속적으로 확대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마다 장학금 지원과 환원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것은 조합원과 고객들이 농협을 열심히 이용하고 사랑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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