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만남, ‘2018 이천도자기, 꽃 축제’ 예스파크에서 열리다!
신선한 만남, ‘2018 이천도자기, 꽃 축제’ 예스파크에서 열리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3.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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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5월 13일까지… 올해는 꽃 축제도 병행해 관람객들 기대 높아

 

 

20여 년간 설봉공원에서 열렸던 도자기축제가 올해부터 새롭게 조성된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개최된다. 현재 예스파크는 427일부터 513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도자기축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123,000평에 달하는 예스파크 곳곳에 유채꽃, 게걸무 밭 등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자기축제는 이천화훼협회와 함께 꽃 축제가 병행 개최된다. 야생화, 꽃꽂이 전시와 경연대회, 도자 화분에 다육이 심기 등 각종 체험과 대형 꽃 전시관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넘친다.

예스파크 내 개별 공방은 예술인 마을의 특성을 한껏 살려 12일 아트스테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천도자기축제홈페이지에서 아트스테이를 신청하면 원하는 작가의 공방에서 12일간 머무르며 공예 제작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는 숙박과 도예체험을 한 번에 해결해 1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 축제에서 지적된 먹을거리와 관련해 마을에 다양한 푸드트럭을 배치, 문제해결에 나선다.

 

이천시는 향후 예스파크를 활성화하여 침체된 도자산업에 물꼬를 터주고,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도자 도시의 명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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