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예비후보들의 출마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천시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성수석 후보가 지난 3월 11일 분수대 오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행동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성수석 후보는 대학시절 풍물패와 연극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와 노동 환경을 주제로 한 문화운동을 펼치며 살아온 자신의 정치적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는 ▷혁신교육지구 지정으로 창의적 공교육을 실현 ▷협동조합 마을기업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문화 예술 환경 콘텐츠의 관광자원화 ▷농산물 가공 유통 등 농업 6차 산업의 육성 등 자신이 장점을 살려 도의원 활동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서 이천시는 조병돈 시장의 2020프로젝트로 사회 기반 시설이 잘 진행되어 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여기에 새로운 피와 살을 붙여 이천 시민과 경기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정치적 세대교체를 이뤄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행동하며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원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날 기자회견에는 당내 고문과 주요 당직자와 당원 100여명이 참석해 전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인 성수석 후보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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