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9일 이천서 개막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9일 이천서 개막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3.16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1일까지… 이천시 일원에서 열띤 경쟁 돌입

경기도 초···대학팀들의 최대 축구잔치인 2018 경기도 꿈나무축구대회가 지난 310일 이천미란다호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41일까지 긴 일정에 들어갔다.

경기도축구협회(회장 이석재)가 신설한 이번 경기도꿈나무축구대회는 이천시축구협회(회장 박성만)와 함께 주관했다.

이천시 개최를 계기로 이천시 스포츠 마케팅 역량강화 및 경기도 스포츠 산업발전 도모와 초··고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선발전을 겸함으로써 경기도의 가장 대표적인 축구대회로 발전하는 기대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남자 초··고 학원부와 클럽부, 대학부, 여중·여고부 등 9개부 총172개 팀이 참가해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외 10개 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초등부 64(학원16·클럽48), 중등부 54(학원23·클럽31), 고등부 46(학원23·클럽23), 대학부 8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에 들어갔다.

대회일정은 39~11, 16~18, 24~25, 30~41일까지 11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을 비롯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수석부회장,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홍헌표 부의장, 서광자, 김용재, 김학원 시의원, 박성만 이천시축구협회장, 윤두진 이천시체육회상임부회장, 경기도·이천시 축구협회 임원, 각 지역 축구협회장, 참가팀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

이석재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대한축구협회와 경기도축구협회는 리스펙트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 캠페인은 축구의 4주체인 선수, 지도자, 심판, 관중이 서로를 존중하는 것으로 경기도축구협회는 축구가 있는 모든 곳에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는 스포츠 정신 발휘와 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선수들이 평소 땀 흘리며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원성 상임부회장은 멋진페어플레이 정신과 안전하고 재미있는 대회로 축구인 모두 하나가 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좋은 취지의 행사인만큼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돕겠다고 했다.

홍헌표 부의장은 그동안 준비하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되시고 이천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성만 회장은 여러분이 축구 미래의 희망이라는 점 잊지 마시고 4주간 펼쳐지는 2018경기도 꿈나무 대회가 더 큰 무대에서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