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봉사활동 지킴이로 최선 다할 터"
"안전과 봉사활동 지킴이로 최선 다할 터"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1.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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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으로서 책임감이 더 무거원진 만큼 15개대 읍·면·동 의소대장님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이천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안전과 봉사활동의 지킴이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일꾼으로서 제4대 여성의용소방대연협회장으로 취임한 박우순 회장.
박우순 회장은 2년의 임기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봉사와 산불조심 캠페인, 주유시 시동끄기, 노인정 봉사활동, 독거노인 반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우리 소방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의소대원들간의 협력과 노력을 통해 어떤 일이라도 해낼수 있다는 정신으로 의소대원들 모두가 뜻을 모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우순 여성연합회장은 1992년 12월에 장호원읍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화재예방·홍보활동 등 의용소방대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지난 2005년에 소방방재청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농협 부녀회장, 부원고 어머니회장직 역임, 현재 축협부녀회장, 농촌지도소 산학협동심의회의원, 축협 여성대의원직을 함께 수행하고 있고 남편 김인배(59)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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