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지방선거 지역발전 공약으로 승부수 던진다.
6월2일 지방선거 지역발전 공약으로 승부수 던진다.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1.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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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2010년 새해벽두의 화두는 6월2일 치러질 선거가 가장 화두가 되고 있다.

2010년 6월 2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후보자들의 행보가 새해가 들어 급격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정가의 움직임또한 바빠지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의 경우 본선보다 치루기 힘든 공천경쟁을 뚫어야 하는 관건을 두고 각 후보간 경쟁이 치열하다.

현직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전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치러질 이번 선거는 어느 선거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은 중선거구제가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큰 이변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나라당 이천시장의 경우 위기를 기회로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조병돈 이천시장이 출마를 선언, 황인철 서울대 시설관리국장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이완우 민주당 이천, 여주 수석위원이 출마를 선언, 김문환 이천,여주 위원장이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민주노동당에서는 천세정 민주노동당 이천시위원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를 준비, 친박연대는 이사현씨가 거론되고 있어 이천시장 후보에는 조병돈, 황인철, 이완우, 김문환, 천세정, 이사현씨등 6명이 공천 경쟁을 치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9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는 광역의원 제1선거구(호법, 마장, 신둔, 백사, 증포 창전, 중리, 관고)는 김정진, 김학원, 김태일, 박선기, 이재혁, 이현호, 한기석씨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으며 제2선거구(부발, 장호원, 대월, 모가, 설성, 율면)의 경우 임진혁, 윤희문, 김하식씨가 출마를 밝히거나 출마에 대한 권유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기초의원의 경우 ??가선거구(신둔, 백사, 증포, 관고)는 민주당 성복용, 한나라당 김문자, 김태일, 서재호, 이홍석, 임영길 씨가 출마를 선언했다.

??나선거구(호법, 마장, 창전, 중리)는 민주당에 홍헌표 전춘봉, 한나라당 박순자 이현호 이광희, 이주홍, 우귀식, 차태익씨가 자천 타천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다.

??다선거구(장호원, 부발, 대월, 모가, 설성, 율면)는 민주당 김학인, 한나라당 권영천, 이지용, 오광석, 오성주, 황선균, 황순철씨가 공천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아울러 광역의원은 12명, 기초의원은 19으로 31명의 예비후보자들의 물밑경쟁이 시작됐다.

과연 누가 경인년 한해 이천시민들의 선택을 받게 될지 각 후보간 지역발전에 대한 공약으로 승부수를 던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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