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우체국 새해맞이 바쁘다
이천우체국 새해맞이 바쁘다
  • 임정후 기자
  • 승인 2009.12.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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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우체국(국장 최봉수) 직원들이 경인년 새해맞이 행사에 바쁘다.

년말연시를 맞이하여 우편물이 최대의 폭주를 이루고 있는 요즘 직원들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움은 물론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인사로 오는 1월 1일 새벽 이천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찻잔을 설봉산 칼바위에서 준비한다.

지난해 최국장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이천우체국의 이색적인 해맞이 행사는 올해는 이천시민을 위한 새해 첫날을 봉사로 시작한다는 야심찬 마음으로 새벽부터 계란과 과일, 음료와 차, 볼펜등 기념품까지 준비해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게 된다.

관내 160여명의 이천우체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게 될 새해맞이 행사에는 최봉수 우체국장, 안병철 영업과장, 공병석 우편물류과장, 홍성은 경영지도실장, 손기열 노조위원장, 권호연 공노지부장등이 참여하면서 조직내에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자는 것은 물론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최봉수 국장은 "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하면서 우체국 이미지를 쇄신하는 한편 봉사정신은 곧 인격형성체를 만들어 간다는 차원에서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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