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건강하게 할수 있는 생활속의 작은 실천을 할수 있도록 최선"
"지구를 건강하게 할수 있는 생활속의 작은 실천을 할수 있도록 최선"
  • 임정후 기자
  • 승인 2009.11.27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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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진 증포동 주민자치위원장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생각지도 못했던 수상소식에 당황스럽기까지 하였습니다. 4년동안의 주민자치위원장 임기를 마감하는 즈음이라 더더욱... 함께 해주신 증포동 주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이든 혼자는 할 수 없는 일들이고, 특히 이번 에너지절약 실천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만이 이루어 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한 가정 한가정에는 적은 금액이지만 캠페인 기간에 절약한것만 하더라도 억단위를 넘긴 절약금액이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캠페인을 떠나 이젠 일상에서 습관으로 옮겨가고 있을것이라는 확신을 합니다. 이 작은 습관의 실천이 가정과 지역 그리고 나라살림에 작은 주춧돌이 되어 전 국민이 함께 실천하는 그날이 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함께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과 봉사단 그리고 우리 증포동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범국민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는 녹색성장을 위한 분위기를 고취하는데 기여한 공으로 신해진 증포동 주민자치위원장이 2009년도 에너지절약 유공자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 지난 19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신 위원장은 이천 YMCA이사 및 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등으로 활동해 오면서 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여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지역주민이 고유가 물가상승등 생활경제가 어려운 상항에 이를 슬기롭게 대처 할 수 있는 징검다리 벼룩시장운영,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 실시, 녹색살림실천단 교육, 녹색가게 운영등을 전개하여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적극 노력해 왔다.

2001년부터 10여년 가까이 이천 YMCA 이사로서 펼쳐왔던 지역사회 자원의 재사용,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재사용 상설 장터 녹색가게 운영과 매월 시민이 참여하는 재사용나눔장터의 정착과 확산은 지역사회에서도 높은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증포동 징검다리벼룩시장을 2006년부터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나눔, 배움, 순환의 세상을 위한 생활 문화운동을 확산시키는데 기여, 2008년 초고유가의 물가상승등으로 경제사정이 어려울때 에너지절약인센티브제를 실시하여 증포동관내 주민들에게 에너지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데 앞장서 왔다. 그 결과 년간 3억5천만원 정도의 에너지절약이 실천되면서 2년간 팔억에 가까운 절약실천으로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되었다.

또한 2009년 6월부터 녹색살림실천단을 모집하여 녹색살림을 위한 생활속의 에너지절약 및 탄소 줄이기, 아이들의 건전한 먹거리등 지구를 건강하게 할수 있는 생활속의 작은 실천을 할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녹색성장을 위한 분위기를 고취하는데 기여한 공으로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해진 증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강남대학교 세무학과를 졸업, 11,12기 민주평통자문위원 역임, 현재 이천경찰서전의경어머니회장, 이천시청소년무용단장, 증포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기도지사 표창, 경찰청장 감사장, 이천시여성상, 이천지역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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