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추경예산 5천692억 규모
제3회 추경예산 5천692억 규모
  • 임정후 기자
  • 승인 2009.11.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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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 2009년 제3회 추경예산 규모가 5천692억5천138만9천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18일 이천시의회는 제1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09년도 제3회 추경예산 심의를 비롯해 ▶건축 조례 일부개정안 ▶빗물이용시설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 ▶하수도공기업 설치 조례안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 ▶통·리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안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안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체육진흥협의회 조직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10여 건의 조례와 201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이와 관련해 제3회 추경예산 일반회계는 일반회계는 4,692억 3,943만 7천원, 특별회계는 998억 1,100만 2천원이다.

증가액 규모로는 113억 3천 389만원이 늘어났으며, 이는 세입분야의 재정보전금(7억 3,985만원)과 국·도비보조금(88억 5,103만 6천원)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일반행정 및 교육?사회분야 9억 1,938만원, 문화관광 및  산업환경분야 12억 3,878만원, 지역개발분야 98억 5,177만원을 증액 계상하고, 예비비 및 기타경비 6억 6,506만원을 감액조치 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의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교육경비 지원 1억 3,500만원, △ 장애인 장기요양보장 사업 2억 2,371만원, △노인요양시설종사자 지원  1억 8,479만원,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 구입 1억 1,149만원, △일반진료약품비  1억 2,000만원, △사기막골도자기시장 특화사업 1억원, △재활용품 수집운반 사업  2억 2,935만원, △수리시설분야 호우피해복구 6억 8,472만원, △도로분야 호우피해복구 5억 5,099만원, △소규모시설분야 호우피해복구 21억 8,623만원, △소하천분야 호우피해복구 47억 6,391만원, △하천분야 호우피해복구 23억 3,386만원 등이다.

한편, 기획담당감사관 소관 교육경비보조금사업은 당초 1억원에서 1천200만원이 삭감된 8천800만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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