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불조심포스터 및 플랜카드 등 화재예방 홍보물을 다중이용시설 및 관공서 등에 배부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독거노인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11월부터 시행되는 불조심 강조의 달 등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천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3일 관내 설봉산 주요 등산로에서 소방공무원, 시청, 의용소방대원, 이천청년회의소 등 소방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을 위해 등산객에게 전단지 배부, 화재예방 플랜카드 게시,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천소방서관계자는 “최근 레저인구의 증가로 등산객이 날로 증가는 추세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 휴대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산불 화재는 등산객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되는 만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산불예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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