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향토협의회 유장오 회장
이천시향토협의회 유장오 회장
  • 임정후 기자
  • 승인 2009.06.05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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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발전할수 있는 길이 어떤 것인지, 1000여명의 이천시향토협의회원들과 함께 모색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조성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년의 전통을 밑바탕으로 크고 작은 지역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이천시향토협의회 수장으로 1000여명의 회원들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유장오 회장을 만났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이라면 어떤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유장오 회장은 지역의 규모있는 단체로 성장한 향토협의회만의 열정과 단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매진할 것을 밝혔다.


선·후배간 친목과 향토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구성된 이천시향토협의회 회장으로써의 향후 계획을 묻자 유 회장은 “지역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을 이룬다면 그게 바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지역의 선‧후배가 모인 향토협의회가 지역주민의 화합을 이뤄내 지역발전의 발판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이천시향토협의회가 이천에서 가장활발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힌 유 회장은 “남은임기동안에 몸으로 하는 봉사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단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수많은 사회단체 경험을 통해 얻은 리더쉽을 바탕으로 모든일에 솔선수범으로 매진하고 있는 유장오 회장은 현재 이천시민구단 운영위원을 맡아 축구발전에 애쓰고 있다.


이밖에도, 50대축구단 회장, 52용우회장, 관내 소외계층 장학금지원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성희(49)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이천시향토협의회는 그동안 교통안전캠페인을 비롯해, 설봉공원 수질보호를 위한 베스낚시대회, 관내 장학금 지원, 가족등반대회, 클린이천대청소 등 각종 봉사활동 및 하이닉스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 운동등의 활동을 펼쳐 지역 선후배간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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