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춘 후보, 영어 공교육 강화할 터
김진춘 후보, 영어 공교육 강화할 터
  • 설봉신문
  • 승인 2009.04.06 2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8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은 바쁜 유세일정을 소화하며 마지막 표심끌기에 힘을 쏟고 있다.

기호 4번 김진춘 후보는 6일 광명, 안양, 과천, 의왕, 화성, 오산 등 경기 중남부지역을 찾아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 공교육 강화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유세에서 "영어 부문의 공교육 강화를 위해 2010년까지 모든 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배치하고, 2011년부터는 영어 담당교사로 하여금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토록 하겠다"며 사교육비 감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를 약속했다.

지지유세에 나선 중앙대 민병철 교수는 "김진춘 후보는 방과 후 수업, 원어민교사 도입 등 앞선 교육정책을 펴는 분"이라며 "4년 전부터 원어민보조교사 확충 등 영어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김진춘 후보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김상곤 후보의 논문 중복게재 의혹과 관련 "(내)선거캠프에서 진행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며 “(김상곤 후보에 대해)좋은 교육자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경기도지역신문협회 <4.8 경기도교육감 선거> 공동취재단 ▲의정부신문 이영성, 조재환 ▲군포신문 권나현 ▲하광신문 오태홍 ▲화성신문 김동현 기자에 의해 취재·작성되었습니다.(문의:031-404-447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