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JC 제35대 채재옥 회장
이천JC 제35대 채재옥 회장
  • 김숙자 기자
  • 승인 2008.12.18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간 신뢰와 친목으로 이천의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겠다”

따듯한 인간관계를 통해 청년의 열정으로 희망을 만드는 이천청년회의소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로, 이천JC 제35대 채재옥(41세) 회장이 지난 12일 취임했다.

채재옥 회장은 “이천JC가 회원들간 신뢰와 친목, 자부심과 긍지를 통해 34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이천의 희망으로 거듭나고, 지역사회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희망의 해로 하나된 공동운명체를 만드는데 전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채 회장은 “JC는 지역사회의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연령대인 20-42세까지의 회원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자랑이다. 아울러 이들에 맞는 좀 더 다양하고 세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회원들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채 회장은 JC운동의 창시자 헨리 기젠비어(미국)의 말을 인용 “훌륭한 인격과 시민정신이 깃든 조직속에서 언젠가는 위대한 사회가 이룩되리라 믿는다”며 “청년들의 웅지와 정열을 한데모아 자주·자립·자발적 실천력으로 복지사회 건설과 세계평화에 최선을 다하는 이천JC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채 회장은 “내년 11월 7일은 이천JC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있어 책임이 무겁다. 35주년 행사에서는 이천JC 35년 역사를 조명하는 비디오 영상물 제작 및 난타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이천JC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평생에 한번 밖에 활동할 수 밖에 없는 JC를 정말 의미있게 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채 회장은 경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현재 이한융세무사 사무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설봉포럼 간사, 이천시합기도연합회 고문, 육군교도소 교화위원, 카네기 이천·여주 4기 산악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증포동 신한아파트 상가 1층에서 프로헤어넷을 운영하는 부인 박영화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천JC는 연례행사로 새해맞이행사를 시작으로 회장기 축구대회, 일본 가고시마JC 홈스테이, 시민한마음걷기대회, 청소년 선도사업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2009년도를 이끌어 갈 이천JC 임원으로는 △직전회장 송태경 △상임부회장 윤시원 △내무부회장 윤광원 △외무부회장 최공병 △감사 조범기·서진헌 △사무국장 조성주 회원이 맡고 있다.


김숙자 기자 sb3737@hanmail.net
                                                icbong@hanmail.net       설봉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