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내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천우체국 총괄국장, 체신노조 이천지부장, 과장 및 직원으로 18명 구성된 봉사단을
발족하여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천시 마장면 소재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설치, 형광등 교체 및 대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아마추어로 구성된 도배 봉사단원들은 온몸에 풀을 다닥다닥 묻혀가며 도배풀로 벽과
천정을 도배하여야 하는 풀칠작업을 시행착오 겪으면서 마음을 담아 도배하는 봉사단원
들의 마음속에 훈훈한 기쁨이 담겨 있었습니다.
연신 경로당 관계자분들 경로회원 어르신들의 연신 고마워 하는 모습에 힘든 줄도 모르
고 열심히 풀칠과 도배를 하시는 총괄국장 및 지부장을 보면서 봉사를 진행하는 담당은
마음이 뿌듯해졌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와오는 길에 연신 고맙다고 하시는 관계자 및 경로회원 어르신의
모습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너무 가뿐 하였습니다
사랑은 나누고 함께 실천하는 데 그 뜻이 있다는 걸 하루 봉사를 하면서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게 된 하루였습니다
고향소식을 접하려고,
이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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