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중앙로타리클럽 김명배 회장
이천중앙로타리클럽 김명배 회장
  • 김숙자 기자
  • 승인 2008.12.04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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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500만원 장학금 지급, 사랑의 집 짓기 봉사 등 전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주는 등불되겠다” 강조

“꿈을 현실로 회원확대와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돈독히 하며 출석률을 높이기 위해 회원상호간의 일촌맺기 운동전개, RI재단과 한국장학문화재단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겠다”

지난 6월 이천로타리클럽 14대 회장으로 취임, 투철한 의지와 사명감으로 46명 이천중앙로타리안 봉사대열에 앞장서고 있는 유경 김명배 회장은 다양한 지역봉사활동과 함께 이천 증포동에서 12년째 수경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경영인이기도 하다.

항상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앞서기를 두려워했다는 김명배 회장은 “봉사는 자기희생 없이는 할 수 없다” 는 생각으로 “역대회장님 못지않게 최선을 다할 것과 이천중앙로타리클럽을 반석위에 올려놓을 것”을 약속, 또 그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기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진정한 글로벌 네트워크 함열에 동참한 이천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995년 뜻을 같이하는 회원7명이 추진위원회를 구성, 14년의 연혁으로 봉사의 길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장면봉사, 사랑의 헌혈봉사, 장학금전달, 사랑의 집수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연차사업과 더불어 태국, 필리핀 등 국제클럽과의 결연을 통해 글로벌시대에 맞는 참봉사로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또한 연간 150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생 5명에게 졸업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장학사업과 매년 장애인 및 독거노인 1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짓기행사에 1천만원 지원과 주관클럽이 주축으로 노력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1999년 입회해 올해로 10년째 로타리안의 길을 걷고 있는 김명배 회장은 올해 이천시민 헌혈운동 행사에 동참해 활발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연계사업 및 봉사활동 자리에 어김없이 나타나 회원들을 격려하고 이끌며 실천하는 봉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아울러 3600지구 10, 11지역협의회장으로 400여명의 회원들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 회장은 “아름다운 참봉사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클럽의 성장발전에 노력하는 회원들이 곁에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로타리클럽 전체가 하나가 되어 참여하는 행사로 회원들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분주하게 발로 뛰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꿈과 희망을 주는 봉사인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우리 로타리안들의 조그마한 노력과 사랑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등불이 된다며 사람을 만나고 봉사를 통해 내가 준 것 그 이상의 더 큰 보람과 기쁨을 얻는다”고  말한다.

한편 김명배 회장과 더불어 이천중앙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가고 있는 임원으로는 직전회장 전영훈, 차기회장 박광선, 부회장 이은상, 총무 신동규, 재무 허장회, 주무사찰 전영훈, 사찰 김영기, 회원위원회 이홍주, 클럽관리위원회 김영기, 클럽홍보위원회 남천우, 봉사프로젝트위원회 원종락, 로타리재단위원회 손영권 회원 등이 있다.

또한 10,11지역 협의회내에는 이천(강재학), 이천설봉(문종순), 부발(안준천), 백사(김문수), 동이천(문기흡), 서이천(곽희철), 장호원(김용재), 이천남천(한영순), 남이천(방양문)회장 등이 이천지역로타리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숙자 편집인 / 홍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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