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 이종현 회장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 이종현 회장
  • 김숙자 기자
  • 승인 2008.11.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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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단위봉사회와 인도주의 사랑 실천으로 지역봉사
적십자회비 납부는 국가재난에 대비한 필수대비책 강조

지난 2006년 12월부터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 10대 회장직을 수행해온 이종현 회장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함은 물론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김문수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25년째 서울외과원장으로 의술을 펼쳐오고 있는 이종현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장으로서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2천여명의 시민들이 동참해 사랑의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계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이천의 이미지가 많이 쇄신되었으리라 기대한다”며 “특히 다양한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 봉사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민들께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펼쳐지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에서는 하나로봉사회 결식아동돕기 일일호프지원, 아마무선봉사회 경로관광지원, 설봉봉사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지원, 도화봉사회 장애인나들이 관광지원, 한내봉사회 독거노인 위로잔치, 효양봉사회 독거노인 효도관광, 토야봉사회 노인위안 잔치지원, 설봉봉사회 전쟁미망인 관광지원, 하나로봉사회 청소년 체험교실 지원, 도화봉사회 복숭아축제 판매사업 지원, 한내봉사회 참사랑요양원 나들이 지원, 구만리 경로체육대회 지원, 하이닉스관련 상경집회, 시청 헌혈지원작은평화의집 구만리봉사회 자장면 봉사지원, 아마무선 사랑의 집수리, 작은평화의집 자선음악회(구만리, 도화, 토야), 이천쌀축제 자원봉사 참여, 등 다양한 사업전개로 인도주의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천지구협의회는 오는 12월 2일 오전 11시30분에 동부적십자회관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단위봉사회 임원선출을 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는 90년 창립총회를 갖고 이경완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조명호, 안영순, 조성원, 박의협회장등이 협의회장직을 수행, 2006년 12월 이종현 10대 회장이 취임했다.

이천지구협의회에는 현재 설봉, 구만리, 선우, 하나로, 아마무선, 도화, 효양, 한내, 청미, 토야, 백송봉사회등 11개단위봉사회가 구성돼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이종현 회장은 연세대학교 석,박사학위 취득, 국군수도병원 외과과장, 제일병원 외과 과장, 83년 이천 서울외과 개원, 이천시의사회장, 이천시중앙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천시 적십자구만리 봉사회장을 역임, 현재는 서울외과 의원장, 대한 외과학회 평생회원, 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대한 소화기 내시경학회 회원, 법무부 이천지구 범죄예방 위원회 위원, 검찰청 여주지청 의료자문 위원회 부위원장등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경기도지사상, 중부 국세청장상, 대한적십자사 총재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숙자 기자 sb3737@hanmail.net
                         icbong@hanmail.net 설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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