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청소년문화의 집 조계형 관장이 제5회 전국 평생학습대상에서 개인학습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계형 관장은, 평생학습을 통한 직업적성과 자기계발, 지역사회 평생학습발전 기여하면서 학력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등, 평생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평생교육을 전공한 평생학습인으로, 그 공적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조 관장은, 2002년부터 지역신문 칼럼위원, 특별범죄예방위원, 청소년지도위원, 평생학습세상 발간위원,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회원, 혁신위원회위원,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위원장, 사회복지실무협의체 위원장, 방과후 아카데미컨설팅 위원, 도시개발브랜드자문위원회 위원 등 평생학습을 통해 개발 된 성과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조 관장은, 2007년 9월 이천시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에 민간영역의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평생학습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헌신·봉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조 관장은, 2005년 이천시의 평생학습소식지를 발간하기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꿈꾸는 책방’을 결성하고 2008년 여름 호까지 총 12호를 발행하면서 평생학습에 대한 각종 정보제공과 우수 평생학습기관탐방, 동아리소개, 학습자 후기 등을 통해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이밖에도 조 관장은 소외청소년 사업으로 양극화 해소를 위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소외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아카데미 공모사업을 국가청소년위원회로부터 유치하여 지역사회의 소외청소년들을 방과후에 돌봄으로서 범죄·비행으로부터 청소년들의 노출을 예방하는 활동에도 주력해 왔다.
이와함께 조 관장은 2008년 4월 이천시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이천시 평생학습네트워킹워크숍을 개최하여 평생학습네트워크 확산에도 노력한 장본이 이기도 하다.
류재국 기자 rjk1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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