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5일 중앙로에 위치한 알콜호프에서 개최된 일일바자회는 해병전우회원들과 이천제3성인대원들이 참여해 음식을 장만하고 나르며 등 봉사활동을 펼쳐 1천5백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얻었다.
김장수 회장은 "그동안 해병대는 회원들이 참여해 몸으로 많은 봉사를 해왔으나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이천제3성인대와 해병전우회가 합심해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는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친 것에 감사하다"며 "비용을 제외한 7~8백여만원은 소년소년가장에게 12월 중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설봉신문 2000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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