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로타리클럽 한영순 회장
남천로타리클럽 한영순 회장
  • 임정후 기자
  • 승인 2008.08.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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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신선한 공기를 나누어 줄 수 있는 클럽으로 맑고 깨끗한 세상, 아름다운 사랑과 정이 가득 넘쳐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견인차적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명품클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6월24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남천로타리클럽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한영순 회장의 각오다.

한영순 회장은 지난 2003년 5월,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이 28명의 회원으로 태동할 당시 함께 참여한 창립 멤버로, 매사를 긍정적인 사고와 생각으로 로타리 이념과 정신을 적극 실천하며, 봉사 대열에서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열정적이고 검증된 봉사자로 정평이 나 있다.

한영순 회장은 “햇빛은 하나의 초점으로 모아질 때만이 그 찬란한 불꽃을 피워 낼 수 있듯이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그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진정한 사랑의 뿌리는 분명 반듯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비록 이천지역에서 남천로타리클럽의 역사는 짭지만, 차곡 차곡 사랑의 탑을 쌓고, 내실을 다져 나간다면 반드시 이천 제일의 명품클럽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단체에서 참 봉사의 길을 가는 것은 리더자 혼자만의 의지와 생각만으로는 행할 수 없듯이 회원 모두가 일치 단결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을 때만이 가능한 것”이라며 “회원들과 더불어 최고의 로타리안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회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항상 최고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RI 회장의 꿈을 현실로 라는 테마를 실천하기 위해 국제로타리 역점사업에 중점을 두고,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실망감을 주지 않는 로타리안으로, 회원간 화합과 친목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정보교류로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아름다운 빛과 사랑을 선사할 수 있도록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 회장은 “무엇보다 창립 7년차에 그것도 여성클럽에서 총재를 배출했다는 것은 국제로타리 역사에 길이 남을 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호스트클럽답게 총재 역할을 잘 보좌하면서 매칭크랜트와 우호클럽을 만들고 인터렉트클럽을 창립하여 로타리 정신과 이념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면서 쉼없는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클럽이 되는데 노력해 나가겟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위원회별 활성화와 회원 확충, 그리고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는 하는 한글교육과 신입회원 입회, 소외된 생활을 하는 장애인 합동 결혼식 등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1년간 남천클럽을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빛나는 클럽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목표와 운영 방침을 설명했다.

특히 이중 외국인 여성 한글교육은 현재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중에 있고, 다산고등학교와도 인터렉트 창립을 준비중에 있으며, 로타리안 영입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이와함께 한 회장은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에 남다른 관심과 봉사를 솔선수범하면서 개성이 강한 여성으로, 무엇보다 10여년전부터 각별하게 인연을 맺고 있는 장애인들과는 각별하게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맞춤형 리더를 지향하는 한 회장은 “봉사는 기부와 나눔이 합쳐져야 가능한 만큼, 말로만 실천하기 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로타리안으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남천로타리클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한영순 회장은 이천시여성의용소방대장과 이천시여성연합회장을 역임 현재는 이천시여성예비군 소대장과 이천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전 이천시축구협회 이석재 회장과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김숙자 편집인 / 류재국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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