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문 활짝 열었어요”
“학교문 활짝 열었어요”
  • 임정후 기자
  • 승인 2008.06.23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성초교, 학부모 학교 방문의 날 운영

누구나 한번쯤은 학교의 담벼락이 높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학교는 이제 더 이상 접근하기 부담스러운 곳이 되어서는 안되며, 학교만이 교육을 책임지고 고민하는 시대는 지났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신뢰를 회복하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 시대를 맞아, 설성초등학교(교장 장기석)에서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학교와 가정과의 연계교육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학교 방문의 날’을 열었다.

지난 13일 열린‘학교 방문의 날’은 학부모의 참관 수업과 더불어 교사와 학부모가 인절미와 다과를 함께 나누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학생 교육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학교 방문의 날은 학부모로 하여금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감 형성, 그리고 학교 교육이 주어진 교육과정이 아닌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으로, ‘열린 학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설성초등학교 장기석은 “우리 학교는 이천시에서 작은 학교로 불릴 만큼, 학생수 등 규모가 작지만 학생들은 자연을 벗삼아 몸과 마음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더불어 글로벌 인재의 꿈을 새록새록 키워 나가고 있다”며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자랑스러운 설성어린이 육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정후 기자 skskadk@hot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