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 50×35㎝ 작품재료 : 종이위에 수채화 제작년도 2005년땅거미 무렵 호법면 단천리에서 어둠을 보다하늘은 아직 밝고지상은 점차 어두워 지는해넘이 때그렇고 그런 소문과그렇고 그런 사실이적당히 버무려져사람의 마을 하나 둘불이 켜지면,마을 어귀에서 어슬렁이던누런개도 슬그머니 귀가하고기울어진 어깨로 발자욱 길게 끌며돌아오는 사람 하나 있다.그리하여 삶은ÄÄ때론이런 지루함의 이어짐이기도 하다세상의 어느 모퉁이에선, 글 : 최 종 상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천설봉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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