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190회 임시회 개회… 14일까지
이천시의회 제190회 임시회 개회… 14일까지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3.08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부의안건 등 심의 의결

 

 

이천시의회가 지난 3월 5일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1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이천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지역화합 및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 2018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단 관리계획(안), 이천시 장애인재활근로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 외 1건, 2018~2022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외 1건, 2020 이천시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의회 의견청취의 건 5건 등을 처리한다.
 
또한 2018년도 시정주요업무보고와 행정세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사항 등을 청취하며, 2017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집행부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국`도비보조사업의 추가변경분 반영과 생활민원관련 주민건의사업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위주로 편성해 당초예산대비 8.04%인 672억 7,367만 원이 증액된 9,038억 9,210만 원의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632억 289만 4,000원이 증액된 7,430억 3,853만 원이며, 기타특별회계는 40억 6.944만 원이 증액된 725억 7,530만 원을 편성했다.
 
이에 맞춰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를 위해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심사를 수행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부의 안건을 의결한다.
 
홍헌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의 삶과 발맞추는 민생중심의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며 “제6대 의회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해 하반기 제7대 의회가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의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겠다”고 강조하면서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열정으로 임기 마지막 날까지 이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책임을 끝까지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조병돈 시장이 지난 1월 1일과 2월 23일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급 공무원을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