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출마선언…‘준비된 이천시장’
최형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출마선언…‘준비된 이천시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3.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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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통해 “진정한 명품도시 이천을 만들겠다.”

 

 

6.13전국지방선거를 90여일 앞두고 시장후보들의 공식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최형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중앙통 문화의거리에서 ‘준비된 이천시장’을 알리는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 후보는 자신을 ‘희망제작 1번지, 준비된 이천시장’이라 소개하며 “이제는 이천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시민여러분의 염원과 저의 준비된 열정으로 진정한 명품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과 국가발전 전략을 이천에서 앞장서 실천하겠다는 뜻을 비추면서 “35만계획도시 기본틀과 명품도시 이천의 큰 그릇에 사람과 돈, 열정과 창의를 듬뿍 채우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또 이제 이천은 더 이상 수도권 동부의 작은 도시가 아닌 이천에 사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 자긍심이 넘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지고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으로 이와 같은 명품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공약으로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인 이천신산업테크노밸리 조성 △전국제일의 초`중`고등하교 창의, 진로 학력상프로그램 개발로 ‘명품교육특구’완성 △일사천리(1472) 민원해결기동반 가동으로 민원처리절차 간소화 △원도심 재생사업으로 기존시가지 활성화 △지역농협연계로 진상미 원조인 자채쌀 복원 △시내교통체계 개선과 공영주차시설 대폭 확대 △맞춤형 지역발전전략 수립으로 균형발전 강화 △문화예술발전과 향유를 위한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내세웠다.
 
최 후보는 35년간 공직생활을 중앙정부에서 시작해 경기도청 화성시 남양주시 등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것을 강점으로 부각시키며 시민과의 약속을 철저하게 실천하는 시장이 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천시 대월면 출생으로 화성시 부시장, 화성시장 직무대행, 남양주시 부시장,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경기농립진흥재단 대표이사,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초대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천발전연구원 원장, 더불어민주당(중앙당)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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