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의사회, 道와 손잡고 난임부부 위한 지원사업 펼쳐
경기도 한의사회, 道와 손잡고 난임부부 위한 지원사업 펼쳐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3.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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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무상 지원, 3월 31일까지 신청… 이천시한의사회도 적극 홍보

 

경기도한의사회가 경기도와 함께 ‘2018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을 펼치며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에 이천시한의사회도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를 위해 한의약 무상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신청자 중 약 270명의 환자를 선정,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한약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하지만 한약 외에 침이나 뜸 치료 비용은 환자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973년 3월1일 이후 출생한 만 44세 이하 여성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한의사회 블로그(http://ggakomny.com/)에서 상세하게 조회가 가능하며, 문의는 직통번호(1661-0111)와 도내 시·군·구 보건소로 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는 우편접수(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056 3층 경기도한의사회)와 E-mail(ggakomny@gmail.com)로 받는다.
 
최정신 이천시한의사회 회장은 “난임 부부들에게 체계적인 치료로 그토록 바라던 소중한 생명을 갖게 되기만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일이 어디있겠느냐”며 “이번 사업이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사업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기도한의사회는 지난해에도 경기도와 함께 ‘2017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을 실시해 약 270명의 난임 여성에게 1인당 180만원 상당의 한약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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