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천지역 일꾼은 내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천지역 일꾼은 내가!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3.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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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도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본격

 

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예비 후보자들의 출마 러시가 본격화 되고 있다.
2월 13일부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예비후보등록을 기점으로 3월 2일부터 일제히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록기간이 시작됐다.
 
 
이천지역에서도 시장예비후보자들이 출판기념회를 잇따라 열며 인지도 높이기에 나서는 한편 공식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속속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미 공식 출마선언을 한 최형근, 엄태준 후보와 권혁준, 김정수, 김진묵 후보 등은 분주한 움직임으로 선거대열에 나서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당원 여론조사를 실시해 김경희, 김학원, 오형선 3명의 후보로 압축함으로써 본선을 향한 후보들의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김경희 후보 또한 공식출마선언을 한 터라 여론몰이에 가속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도의원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1선거구에는 서광자 시의원과 성수석, 이규화, 장우돈 후보 등이 대결양상을 띠고 있고, 2선거구는 현재 김인영 후보가 단독으로 나와 있다.
 
자유한국당은 1선거구와 2선거구에 현 이현호 도의원과 권영천 도의원이 출마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재선 도전의 뜻을 내비쳤다.
 
가장 많이 뽑는 시의원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재선을 노리는 가선거구 전춘봉 의원, 나선거구 홍헌표 의원 등이 출마에 나설 계획이며, 다선거구는 3선에 도전하는 정종철 의원의 출마에 김학훈, 박영남 후보가 가세했다.
 
 
자유한국당은 가선거구 박명서 후보, 나선거구는 예비등록을 마친 김영우 후보가 새로운 인물로 나서며 출마선언을 예고하고 있다.
 
 
다선거구는 초선 출신인 김하식 시의원과, 3선에 도전하는 김용재 시의원이 출마 의지를 확고히 하며 발빠른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바른미래당 가선거구 김문자 시의원은 현역에서 유일한 3선 의원으로 4선의 뜻을 기정사실화 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찌감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는 6월의 선거판 열기가 점점 무르익어갈 때 쯤이면 지역을 위해 일할 참된 옥석가리기에 시민모두가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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