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2시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새마을금고, 제23차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정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도·시의원, 새마을금고 전·현직 임원, 회원 등 1천 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김기연 색소폰연주, 송병직, 강영주 프로의 댄스공연, 이천어머니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열려 내빈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상, 의장인사, 성원보고, 감사보고, 주요업무보고, 부의안건심의, 의사록작성인 선정, 새마을금고 노래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는 새마을금고 회원 23,096명 중 1,030명이 참석, 새마을금고법 제13조 제1항에 의거하여 성원됐다. 2017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안)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안) 건 등 5가지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김정진 이사장은 “이천새마을금고는 11년 연속 흑자경영과 2017년 한해 1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면서 “회원님들의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오늘날 이천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에는 회원 중심의 경영과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으로 신뢰받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

△모범직원 표창 - 김민기 부장, 신용선 차장, 이영일 차장

△모범회원 표창 - 강성순, 강준홍, 구미선, 김경순, 김정옥, 문윤규, 박옥임, 박용옥, 박정남, 안광주, 안길선, 안수진, 엄화용, 윤복채, 이강희, 이금예, 이상봉, 이옥선, 장명자, 정기복, 정희순, 최병수, 최향순, 홍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