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출마 공식선언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출마 공식선언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3.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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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편에 서서 새로운 이천을 만들겠다”

 

 

엄태준 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지난 2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천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공식 발표를 한 엄 전 위원장은 “이천과 이천 시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천시민의 편에 서는 시장이 되고자 출마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러 번의 선거경험을 통해 이천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배웠다면서 이천시민과 함께 이천시민의 꿈과 바람을 실현시키고자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여러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시키는 시장, 조병돈 시장께서 이뤄놓은 35만 계획도시 기반위에 이천시민이 활짝 웃을 수 있는 내실 있는 이천, 전직 고문변호사와 마을 변호사의 장점을 살려 시민들의 불편과 아픔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1등 시장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엄 전 위원장은 시장이 되기 위한 잰 걸음으로 이 자리에서 대표적인 공약사항도 발표했다.
 
상수원 수계에 묶여 있는 지자체들이 규제로부터 벗날 수 있는 상수원 다변화정책, 남부권역에 부족한 사회기반시설 등을 보완한 이천시 지역균형발전 정책, 중리뉴타운 개발과 함께 이천구도심 지역을 역사와 문화도시로 개발을 제시했다.
 
또한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위원회와 읍면동이 살아 숨 쉬도록 해 이천을 지방분권이 가장 잘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엄 전 위원장은 이천 백사면 출생으로 이천시 고문변호사, 더불어 민주당 이천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법무부 지정 이천시 마을변호사, 이천시 63 동문회 회장, 이천시 향토협의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아울러 오는 3월 14일 미란다호텔에서 ‘엄지척 정책 1번가’라는 정책자료집 출판기념회를 통해 이천시의 4대빈전과 11대 목표 및 100대 세부실천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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