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도 배추 육묘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에 온정
호법농협 자원봉사단(회장 조정자)은 설연휴를 맞이하여 지난 2월 9일과 10일 이틀간 사랑의 설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호법관내 외롭고 쓸쓸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25가정에게 만두 및 물김치, 돼지불고기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이날 호법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문민숙)은 지난 가을 배추육묘를 판매해서 생긴 수익금으로 호법관내 소외계층 15명을 선정해 쌀 20g 15포를 전달했다.
호법농협 자원봉사단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매년 김장김치봉사 및 이미용 봉사, 반찬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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